하늘나라우체통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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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
그 곳은 아픔없이 평안한가요??
작성일
2020.12.19
조회수
560
발간
동의

오늘도 곳곳에 당신의 흔적들이 떠올라 이렇게

또 베개를 적십니다.ㅠㅠ

언제나 그랬듯이 나의 하루는 당신을 기다리는

연속 이었지요.


밤 늦게까지 택시 사납금을 채우지 못해

남들보다 더 오랜 시간을 운행 해야 했지요.

사방은 어둠이 내려 앉았지만.


또 다시 버릇처럼 습관처럼

혼자 되뇌입니다.

왜 아직 안와??.....

그 말이 나의 위안이 되었는지 

이내 마음속에 평안이 찾아 듭니다.


그러다 이제 다시 못 오는거지.....ㅠㅠ

당신은 이제 내곁에 올수 없고

이젠 내가 당신곁에 가는 길 뿐이네요...


홀로 어디가 아프면 이 아픈 곳이 당신과 만나는

연결 고리인가...

이 고통이 당신에게 갈수 있는 통로인가

싶어. 혼자 버려진 아픔도 서럽지 않고 두렵지 않아요.

 

꿈속 에서라도 당신을 만나려나...

꿈길을 재촉 합니다.​ 

 
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 하늘나라에 있는 이 세상 전부였던 당신에게 김혜정 올림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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